지난 8월 29일~30일, 

9개 광역시도(경남, 경북, 대구, 부산, 울산, 광주, 전남, 전북, 제주)지속협과 함께

전북지속협과 정읍지속협이 주관하여

<2024 영남·호남·제주 지속가능발전 포럼>을 

정읍 JB금융그룹 통합연수원 아우름캠퍼스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라는 주제로

지역소멸을 해결하기 위한 ‘지방시대 SDGs 네트워크’의 창립 선언과

지역소멸 위기와 지방자치에 대한 연계성 및 제언을

차성수 노무현기념관장이 기조발제의 개회식으로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2부에서는 지방정부 차원의 지역소멸 위기 극복 사례를 박우량 신안군수님께서,

일본 SDGs 정책추진 도시 사례와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허문경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국제관계전문위원님께서

발제를 해주셨습니다

너무 훌륭한 세 분의 강연과 발제의 주제가 다르고 재미와 흥미를 갖추었다는 점에서 

지루해하지 않으시고 잘 들어주셨습니다~

또 올해에는 새로운 진행방식을 하나 도입해 보았는데요~

지역소멸의 사례를 상황극으로 만들어 보여주고

사례의 주인공을 인터뷰하는 새로운 형식의 진행!!

사례를 상황극으로 연극으로 보여주고

주인공을 직접 초대하여 직접 이야기를 들으니

우리의 삶 가까이에 지역소멸이 있음을 알고 지역소멸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지방시대 SDGs 네트워크의 창립 총회를

경남지속협에서 진행하였으며

저녁식사를 한 후에 

전북지역의 싱어송라이터의 노래를 들으며

9개 광역시도의 참가자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2일차!!! 많은 분들의 참여로 인해 무려 4대로 이동했었던 정읍투어!!

용산호 저수지, 정촌가요특구, 충렬사 등 현장탐방으로 정읍의 지속가능성을 알아보는 재미있는 시간까지!!!

시대적 이슈인 지역소멸이라는 주제를 확장시키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더욱 다양한 주제를 지속가능발전과 연결시켜 

9개지역이 함께할 수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