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작성자 : 관리자
제목 : 제로플라스틱전북 2021년도 6차 정기회의

선형 경제 vs 순환경제(출처 https://www.instarmac.co.uk/linear-vs-circular-economy/)



지난 8월 17일(화), 19일(목) 두 차례에 나누어 제로플라스틱전북 6차 정기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동행업체와 전북지속협이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벤트가 무엇이 있을까를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였어요. 

여러 사장님들이 의견을 준 덕분에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어요!


  ◯텀블러를 헹궈드립니다문구를 크게 써 붙여서 손님들이 부담 없이 텀블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줌.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동행업체가 제로플라스틱전북자원순환의날을 홍보하는 같은 피드를 인스타그램에 게시.

  ◯농구 골대 밑에 쓰레기통을 놓고 아이들이 플라스틱병을 던져서 쓰레기통에 넣어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체험 장소를 마련함.

  ◯종이박스를 재활용하여 TURN블러, 개인텀블러, 용기 사용을 권유하는 안내 홍보물을 만들어 붙임.

  ◯각자 안 쓰는 물건들 중 쓸만한 것들을 모아 바자회를 열어 중고 물품을 교환하여 다시 사용함(돈 대신 물건을 물건으로 교환 가능)

  ◯종이컵홀더, 종이캐리어를 다시 받아서 재활용하고 재활용에 참여한 사람에게 할인을 해줌.

  ◯종류별 분리배출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주면 좋겠음.

  ◯플라스틱 병뚜껑, 유리병, 상자 등을 각 업체에서 모아 필요한 손님들에게 나누어주거나 제로웨이스트샵에 갖다주기.


이 밖에도 정말 다양한 의견이 있었어요.

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모아 함께할 수 있는 것들은 차근차근 하나씩 해볼게요!







더불어 '자원순환'의 의미와 자원순환을 위해 현재의 선형경제 및 재활용경제 시스템을 '순환경제'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었어요. 


'자원순환'은 우리가 만들거나 소비한 물건을 다시 사용하여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 행위입니다.

환경의 측면에서만 논의되던 '자원순환'이 이제 산업과 경제계에서도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선형경제(생산->소비->폐기)와 재활용경제(생산->소비->재활용->폐기)시스템을 

순환경제(생산->소비->재사용)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곳저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요즘 투명페트병만 따로 분리배출 하고 계시죠? 

모아진 투명페트병은 깨끗하게 씻어서 잘게 부수고 열을 가해 섬유로 만들어집니다. 가방이나 옷으로 재탄생하는 것이지요! 

정말 좋은 일이지만 아쉽게도 완전한 자원순환은 아니에요. 이렇게 만들어진 가방이나 옷은 결국 폐기물이 되거든요.

(*빠르면 내년부터 식품용 페트병으로 사용되던 폐기물을 재활용해 식품 용기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 쓴 투명페트병이 다시 투명페트병이 되고, 쓰고나면 또 다시 투명페트병이 되어야 비로소 완전한 자원순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새로 채굴하는 과정 없이 지금까지 만들어진 자원만을 순환시켜 앞으로 몇 백 년 동안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세상을 위해 전북지속협도 행동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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