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그린웨이 환경축제'가 22일부터 이틀간 전북도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그린웨이 환경축제는 지난 2008년부터 지구의 날(4월22일)을 기념해 민·관·기업 참여로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G9 IN LIFE'이란 부제로 열리는데, 82개 환경단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해 공식행사와 기획전시, 문화공연, 환경체험 등 6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G9 IN LIFE'는 올해 축제가 9회인 점과 지구인의 삶, 지구안에서 어떻게 생활할 것인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재활용 나눔장터와 한낮의 그린버스킹, 환경인형극, 연비왕 에코드라이빙 등이다.

도 관계자는 "축제를 찾는 모든 도민들에게는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 지속가능한 삶의 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하고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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